한국일보

한국.북한 방문 관광 봇물... 추석 앞두고 성묘.골프 투어 등 선봬

2004-08-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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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한국 및 북한 방문 관광이 봇물을 이룬다.

뉴욕 한인 여행사들은 추석을 앞두고 한국 및 북한 관광 패키지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TKC-TV와 FM 서울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특별 고국 일주 프로그램은 9월13일부터 9월20일까지, 제주도와 부산, 전주 등 전국을 알차게 관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유여행사는 9월19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해외동포 추석맞이 고국방문 프로그램을 뉴욕한인상록회, 한미문화원, 경로회관 등과 함께 마련했다. 모국 관광 및 추석 성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 일정은 서울과 전주, 목포, 순천, 부산, 거제, 제주 등을 거치면서 온천욕과 전남 및 제주도지사 만찬 등이 마련돼 있다.

써니여행사는 플러싱 경로센터와 함께 서울과 금강산 5박6일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18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서울시장 만찬과 충효국민운동본부 총재 만찬, 금강산 육로 관광 등이 눈길을 끈다.

동부관광은 세계인의 축제인 ‘2004 광주 비엔날레’ 관광 일정을 홍보하고 있다. 오는 9월8일 출발하며 비엔날레 뿐아니라 제주와 북경, 일본 등의 관광 일정을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인 여행사 7곳이 함께 가입돼 있는 ‘원더풀 베케이션 그룹’은 오는 9월11일과 10월9일 2차례에 걸쳐 평양 및 북경 관광 패키지를 내놓았다.평양 관광 코스는 평양 일대, 개성, 묘향산 등의 관광 코스와 함께 옵션으로 금강산 관광과 골프 투어가 준비돼 있다.

원더풀 베케이션 그룹은 코리아나 여행사와 키스톤, 엠파이어, 제일, 유라시아, 이화, 신라여행사 등이 함께 관광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나 여행사의 헨리 연 사장은 평양 일대 관광은 지난 95년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며 이번 관광에는 40-50명 인원을 모집, 단군릉, 동명왕릉, 상원 검은모루동굴 등 많은 곳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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