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농업무역관, 미 유통업 관계자 초청 ‘한국 전통음식 홍보 행사’

2004-06-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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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타’도 보고 한국 전통음식도 먹고

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농업무역관(관장 김충곤)가 ‘난타’ 공연장인 맨하탄 미네타 레인 극장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 전통 음식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샵라이트, 제트로, 홀푸드 마켓 등 미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비롯 식품 바이어, 식품 전문 언론인, 식품영양학 교수 등 300여명을 참석했다.

농업무역관은 이날 미네타 레인극장에 한국음식요리대를 설치, 방문객들에게 김치 볶음밥과 김치전, 버섯 샐러드, 소주 칵테일, 복분자 술, 수정과, 떡 등 한국 전통 음식과 술, 음료수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전통 사찰요리 전문 음식점 `템플 코리언 퀴진’의 맹주희 씨가 나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한국 음식 요리법을 강연하는 요리학교 시간을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무역관은 이밖에 전통차와 농산물 가공식품, 버섯류, 호접란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출 농산물을 알렸다.김충곤 뉴욕농업무역관장은 이번 행사는 인기리에 장기 공연되고 있는 `난타’가 요리를 소재로 한 퍼포먼스라는 점에 착안해 마련하게 됐다면서 예상 외로 방문객이 많이 찾아준데다 참가한 벤더들의 홍보내용도 알차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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