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 자동차사들이 지난달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세우며 미국시장에서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5월 한달 간 4만337대를 팔아 미국시장 진출이래 두 번째 월간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특히 최근 J.D파워사의 품질평가에서 중형차부문 1위에 선정된 쏘나타가 1만1,370대를 판매,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XG는 1,84대 판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늘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총 2만5,443대를 판매, 전년 동기보다 15.6%의 판매 신장세를 나타내며 미국시장 진출이래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연간 판매 누계도 10만8,265대로 집계,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4월 첫선을 보이기 시작한 아만티가 2,355대를 판매, 처음으로 월간 판매 2,000대를 돌파했으며 신모델 스펙트라도 4,568대가 팔려 4월과 대비해 33.3% 증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세도나도 6,578대가 판매돼 전년동기보다 23.6% 신장세를 보였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