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 사랑 찬양에 담았다
2004-05-25 (화) 12:00:00
3만 2,000달러 용한모 전달
열차 폭발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용천주민을 돕기위한 자선음악회가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23일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코람데오 중창단, 워싱턴기독여성중창단, 워싱턴장로성가단, 워싱턴밀알수화찬양단, 그리고 워싱턴 기독합창단...
맑은 화음과 율동으로 복음을 전하는 워싱턴 지역 찬양팀들은 이날 잘 다듬어진 선율로 동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고 호소했고 참석자들은 기도와 헌금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앞서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소속 열방 찬양팀(인도 김해길 목사)은 뜨거운 찬양으로 회중의 마음을 모았고 김재동 목사(서울장로교회)는 말씀으로 이웃을 위한 크리스천들의 의무와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양일 목사(교회협 회계)는 “교회협 모금 행사에는 20여 한인교회가 참여했다”며 “지난주 전달한 2만7,000여달러와 음악회를 통해 거둬진 성금 등 총 3만2,000여 달러를 용한모(용천주민을 돕는 한인들의 모임)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