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민족 전통문화 알린다

2004-05-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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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혼례·노래자랑등

▶ 수도권 MD한인회, 23일 ‘민속의 날’개최

아태문화유산의 달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사랑과 가치를 2세들에 심어주고 한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인 민속의 날’이 마련된다.
수도권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손순희)는 오는 23일(일) 낮 12시부터 조지아 애비뉴선상의 한아름 뒤편 위튼 리저널 파크에서 피크닉을 겸한 민속의 날 행사를 연다.
프로그램은 전통혼례, 태권도 시범, 풍물 및 사물놀이, 고전무용 및 북춤, 노래자랑, 제기차기와 윷놀이, 팽이치기등 민속놀이, 서예등이 준비된다. 또 사랑과 헌신으로 가정을 지키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효녀, 효부, 열녀, 열부, 좋은 이웃상도 마련돼 시상된다. 이를 위해 한인회는 대상자를 미리 추천받고 있다.
전통 혼례식은 초혼 부부 또는 동거중이거나 사정상 결혼식을 못올린 부부의 신청을 받아 치른다.
1부에서는 김영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며 2부는 양인석 단장과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에는 잔치음식, 떡, 핫도그, 과일, 음료등이 제공된다.
또 몽고메리 카운티 던캔 이그제큐티브가 횡단보도 안전경보기를 선착순 200명에게 직접 증정한다.
한인회는 “2세와 미국인들에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민속의 날을 마련했다”며 “교회 예배가 끝난 후 가족들과 함께 참석, 피크닉을 겸한 산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문의 240-893-5004. 301-674-656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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