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이지은씨 리사이틀

2004-05-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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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팽의 음악세계 소개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피아니스트 이지은씨(28.사진)가 1일 저녁 렉쳐 리사이틀을 가졌다.
이씨는 볼티모어 피바디 음대 그리스올드 홀에서 열린 리사이들에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 가운데 발췌한 내용을 중심으로 쇼팽의 음악을 소개했다.
렉쳐 리사이틀은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이론적으로 소개하면서 음악연주도 함께 하는 형식의 음악회로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요구된다.
이씨는 “쇼팽만큼 모국 고유의 정서를 표현해낸 작곡가는 없었다”면서 “쇼팽은 형식이 강한 춤곡인 폴로네이즈와 자유스러운 판타지를 접목하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씨는 예원여고와 줄리어드 음대, 피바디 음대를 졸업했으며, 삼익 콩쿨 금상, 줄리어드 생상 연주대회 1등 등 다양한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씨는 미주서울방송의 ‘음악이 있는 삶’ 진행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지휘자로 활동중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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