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지향, 사례비 없어
한인교계에 신선한 자극
‘예산의 90% 이상을 선교와 구제, 친교에 사용하는 교회. 목회자들이 사례금을 받지 않는 교회...’
목사 6명이 공동 목회로 운영하는 ‘예수사랑장로교회’가 탄생, 한인교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담임 목사가 없이 목회자 전원이 동사 목사로서 사역을 분담하는 예수사랑장로교회는 교회 행정상 대표자 한 명을 둘 뿐 설교, 성경공부 등은 순차대로 돌아가며 맡는다.
현재 대표는 이기훈 목사.
첫 예배는 지난해 12월 첫 주일에 드렸으니 5개월이 채 안됐지만 야무지게 선교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나가 있는 김양호 목사와 사랑선교회(대표 차영준 목사)가 협력 대상이다. 교회 창립의 주역인 박상철 원로 목사(사진)는 “두 선교지 외에 다른 곳도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수사랑장로교회는 목회자 사례 부담이 없는 만큼 동사 목사로 사역할 교역자들을 언제든지 환영한다. 은퇴를 했거나 현재 원로 목사로 있는 분들도 섬김의 열정만 있으면 된다.
박 목사는 “목회자들이 중심이 됐지만 일반성도도 점차 늘고 있다”며 “초대교회 같은 뜨거운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성경공부는 일요일 오후 1시30분, 주일 대예배는 오후 2시에 갖고 있으며 구역 예배는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린다.
주소: 3421 Franconia Rd., Alexandria, VA 전화: (703)323-1063.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