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각 다리 장애 입양아 애덤 킹
▶ 휄로쉽 교회 24·25일
선천적으로 뼈가 굳어지며 다리가 썩어 들어가는 희귀 질병을 갖고 있는 애덤 킹(12.한국명 오인호. 캘리포니아주 모레노밸리 거주)군.
미국인 가정에 입양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성장해 가며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는 애덤 킹 군이 양어머니 도나 킹씨와 함께 휄로쉽교회에서 24일과 25일 특별 간증을 한다.
킹 군은 또 철각 다리를 한 상태로 태권도 시범도 보일 예정이다.
킹 군의 워싱턴 특별 간증집회는 휄로쉽교회 장애인사역부(부장 이 마리아 사모)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반인의 편견을 불식하고 장애인 선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부모 로버트 킹과 도나 킹씨는 애덤을 네 살 때인 95년 입양했다. 세 번 째 아들이었다. 손가락이 모두 붙은 채 태어난 애덤은 입양되자 마자 수술을 받아 손가락은 분리됐으나 다리는 허벅지 아래를 잘라내 지금은 철각다리와 목발을 이용해 걷고 있다.
킹씨 부부의 자녀중 애덤 말고도 6명이 장애인으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조지프 킹(8.한국명 김경빈)과 데이비드, 레베카, 피터(언어장애) 등 5명이 한인 입양아들이다.
한편 킹 군의 가족을 1년간 지켜보며 ‘애덤 킹1 희망을 던져라’를 저술한 김홍덕 목사도 25일 오전 10시 휄로쉽교회 한어예배에서 설교하며 오후 1시부터는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조이 장애 및 특수 선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양아버지 로버트 킹씨는 ‘애덤 킹! 희망을 던져라(북하우스)’ 서문에서 “한 사람 월급으로 어떻게 그 많은 아이들을 키워나갈 수 있느냐, 장애가 심한 아이들도 있지 않느냐 물을 때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다만 기도할 따름”이라고 밝히고 있다.
애덤 킹 군의 간증은 24일 저녁 6시30분과 25일 오후 12시30분 휄로쉽교회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있으며 25일 오후 3시30분에는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간증한다.
장소: 휄로쉽교회 메릴랜드 캠퍼스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버지니아 캠퍼스 1439 Shepar d Dr., Sterling, VA 문의: (301)444-3100, (703)4 44-5635.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