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시합장서 응원 단결과시
2004-04-01 (목) 12:00:00
새생명한인교회팀은(감독 오태성 집사)는 2002년 창립된 신생팀. 김성도 목사가 부임한 후 축구를 통한 복음 전파와 신도들의 건강도모에 비중을 두고 창설했다.
선수들은 오태성 감독, 민혁기 코치의 지도 아래 매주 일요일 아침 브래덕로드 선상에 있는 교회 인근 운동장에서 건강과 기량을 닦고 있다. 팀은 고등학생에서 50대까지 2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 코치와 고교생인 민성환 군은 부자 선수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버지니아 기독리그는 이번이 세 번째 출전. 지난 두 차례 대회에서는 1승도 건지지 못할 정도로 최하위권에서 맴돌았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승전보를 올리겠다는 각오와 열정이 대단하다. “올해는 잘 하면 B조 우승은 가능할 것 같다”는 게 오 감독의 조심스런 진단이다. 새생명한인교회팀의 특징은 전 교인들이 시합장에 나와 응원전을 펼치는 것. 경기가 끝나면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음식을 나누며 즐긴다. 그만큼 단결력과 화합하는 마음이 뛰어나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