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된 한국 모습 알린다”
2004-03-30 (화) 12:00:00
지난 50년간의 한국을 소개하는 사진전 및 영화제 개막식이 29일 DC 소재 아메리칸대학에서 열렸다.
내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폐허가 된 한국전쟁의 상흔부터 한강의 기적, 태권도, 씨름, 2002 월드컵 4강신화 등 눈부시게 발전된 오늘의 역동적인 한국을 담은 흑백 및 컬러사진 35점이 테마별로 전시된다. 또 ‘일본해’로 표기되고 있는 동해 관련 사진도 10여점 전시된다.
아메리칸대학 한인학생회가 주관하고 주미대사관 산하 한국문화홍보원이 후원한 이날 개막식에서 문화홍보원의 이기호 홍보국장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한인학생 및 외국인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환범 한인학생회장은 “4월 아메리칸대학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첫번째 행사를 한인학생회가 진행하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 리셉션은 한국 홍보 비디오 ‘다이내믹 코리아 2003’ 상영, 한국영화 ‘YMCA 야구단’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