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소리꾼들 모였다
2004-03-29 (월) 12:00:00
세 장르의 한국 정상급 소리꾼들이 워싱턴에서 만난다.
강인원(가스펠), 정세훈(팝페라), 박정욱(서도창)씨가 바로 그들.
오는 4월 17일(토) 저녁 7시 휄로쉽교회 워십센터에서 이들은 ‘3인 3색’의 독특하고 수준높은 음악회로 워싱턴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라이브 공연에 강한 박강성씨가 특별 출연,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인원씨는 ‘매일 그대와’ ‘가을날의 수채화’ 등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노래로 한국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80년대 말에는 한국 영상음반 대상 골든 디스크상을 4회 연속 수상했다.
한국 최초의 팝페라 ‘카스트라토’ 임을 자처하는 정세훈씨는 2000년 토론토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설립자인 박정욱씨는 이은관씨로부터 배뱅이굿을 전수받았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