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이 어우러진 새 봄맞이 음악회가 한국문화홍보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6일 저녁 열린 음악회에는 바리톤 최인달(제임스 매디슨대),소프라노 양미라(아메리칸대), 테너 김영석(펜실베이니아주 맨스필드대)교수 3인이 참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정겨운 한국 가곡, 민요를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듀엣으로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 정겨운 한국 가곡과 민요’를 타이틀로 한 음악회에서 이들 트리오는 베르디의’리골레또’와 푸치니의 ‘라 보엠’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했다.
아리아 공연에 이어 가고파, 그네, 신고산 타령 등 가곡 독창과 함께 3인의 성악가가 농부가, 한오백년, 박연폭포, 경복궁 타령 등 경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한국전통민요 메들리를 3중창으로 선사,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고은애씨가 맡았다.
이날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청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