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작품 123만달러
2004-03-24 (수) 12:00:00
▶ ‘앉아있는 아낙과 항아리’
▶ 뉴욕 크리스티 경매서 낙찰
23일 오후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실시된 한국 예술품 경매에서 박수근 화백의 작품 ‘앉아있는 아낙과 항아리’가 미화 123만9천500달러(약 14억6천261만원)에 낙찰됐다.
가로 64.8㎝ 세로 52.7㎝의 이 작품은 무릎을 세우고 팔을 무릎위에 올려놓은채 앉아있는 여인의 옆모습과 그 옆에 놓인 항아리를 그린 작품으로, 박수근의 작품 뿐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경매에서 최고가를 얻은 작품은 역시 박수근의 그림 ‘한일(閑日)’로 지난해 3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12만7천500달러(약 12억4천만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