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의 …’출판기념 예배, 원로목사 노고 치하
워싱턴 지역 한인 원로목사들이 공동으로 발간한 설교집 ‘황혼의 메아리’ 출판기념예배가 22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박덕준 목사 등 워싱턴원로목사회 소속 21명이 집필한 설교집 ‘황혼의 메아리’는 강단은 이미 떠났지만 영혼 구원의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은 목회자들이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주는 신앙의 길잡이.
이날 기념예배는 설교집 발간 축하와 더불어 교계를 이끌며 한인사회 발전의 초석을 놓은 원로 목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됐다.
정영만 목사(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는 설교에서 “영혼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고 평했고 양광호 목사(교회협 직전 회장)는 “후배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보석같은 설교들”이라고 서평을 가름했다.
또 한병길 총영사는 “한인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지탱해 준 것은 교회였고 한인 목회자들이었다”며 “ 한인들의 주류 사회 진출을 위해서도 원로 목사들의 지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영근 한인연합회장, 안응섭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 등도 축사로 노구를 무릅쓰고 공동 설교집 발간으로 좋은 본을 보인 원로 목사들을 치하했다.
박상철 목사(원로 목사회 총무)는 “분에 넘치는 찬사가 부끄러울 뿐”이라며 “설교집 판매에도 교계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쿰란출판사 간으로 1,000 권이 발간된 ‘황혼의 메아리’는 권 당 15달러로, 수익금은 청소년재단에 기증된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