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가로 한미 가교 놓는다

2004-02-26 (목) 12:00:00
크게 작게

▶ 단원 추가 모집

▶ 세계선교합창단 5월 첫 연주회 앞두고 연습 한창

한인사회의 기대 속에 창단된 세계선교합창단이 오는 5월 첫 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
‘찬양을 통한 선교’라는 큰 비전을 품고 작년 10월 조직된 ‘세계선교합창단’은 상임 지휘자 성기훈 교수(전 수원대 음대 성악과장)의 조련 아래 수준 높은 합창을 음악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초기 30여명이던 단원도 45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만족스런 찬양을 위해서는 최소 70여명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단원을 계속 모집중이다.
김진기 총무는 “그야말로 성가만을 고집하는 순수한 기독교 합창단”이라고 세계선교합창단(단장 최중철)을 소개하면서 “음악을 통해 미국사회와 한인사회를 브릿지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연주회 외에 미 전역 어떤 곳에서든 초청만 있으면 달려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는 세계선교합창단은 벌씨 몇 군데에서 요청을 받았지만 데뷔 공연 후로 미루기로 했다.
김 총무는 “단원들이 대부분 직장인이어서 시간 내기가 벅찰 때도 있지만 격주로 화요일 저녁 8시에 모이는 연습은 언제나 열기로 가득차고 있다”며 “기독교인으로 성가대 경험이 있거나 찬양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마추어 단원들은 지휘자 성기훈 교수를 통해 성악을 전문 지도 받을 수 있어 일석 이조인 셈.
합창단 응모 연령 제한은 없으나 지휘자의 간단한 인터뷰를 거치며 연습 장소는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다.
문의: 김진기 총무 (301)385 -6877.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