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기적 가능” 러시아 수학자 주장
2004-02-05 (목) 12:00:00
러시아의 한 과학자가 구약 성경에 나오는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해양 연구소의 수학자 나움 볼칭거는 시속 67마일 이상의 강한 동풍이 밤새도록 홍해 바다를 향해 불었다면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바다의 바닥이 갈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류 연구의 권위자인 그는 이집트를 탈출한 60만의 유대인들이 갈라진 약 4.2마일의 바다를 4시간에 걸쳐 건넜을 것으로 보이며 광풍이 잠잠해지면서 바닷물이 다시 합쳐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자가 물리학의 법칙으로 세상을 다스린 사실을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