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홈 워런티 판매 급증

2002-04-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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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하자를 보수해 주는 홈워린티 인슈런스 판매가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캘리포니아 홈워린티협회가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존주택을 대상으로 한 홈워런티 인슈런스 판매가 전년의 86.1%에서 88.5%로 껑충 뛰어올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임스 암스트롱 회장은 지난해 39만건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홈워런티 인슈런스는 1년 동안 플러밍, 온방, 전기시스템, 고정된 가전제품, 온수기 등의 하자를 보수해 주는 보험으로 기존 주택 판매시 셀러가 집에서 발생하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가입한다. 한편 홈워런티 갱신 역시 많아져 전년대비 22% 올랐다.

암스트롱 회장은 홈워런티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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