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뉴욕한인회는 한인커뮤니티와 함께하고 봉사하는 진정한 한인회였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나에겐 항상 무관하고 현실감이 없는 하나의 단체로밖에 생각되지 않았었다. 그런…
[2023-03-29]회사 사장으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 회사에 멍띵 사원이 많다는 것이다.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 정신은 멍하고 머리는 띵하여 제대로 일을 …
[2023-03-28]인생은 수많은 관계 속에 살아가고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창조주) 과의 관계라고 본다. 그 이유는 창조주의 능력과 은혜가 아니면 어찌 우리가 이 세상에 …
[2023-03-28]세계는 강대국들이 좌지우지 하고 있다. 그리고 약소국 대부분이 지난 시기 식민지 경험을 했던 나라들이지만 아직도 혼란과 빈곤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식민지에 대한 제…
[2023-03-28]“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말은 세 살 먹은 아이라도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선인들이 수없이 말했건만 성철스님이 하신 말로 세상이 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같…
[2023-03-27]“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링컨은 자주 우울증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는 필요할 때마다 사람들과 교제하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 링컨은 법률 사무소에서 자주 우울한 증세…
[2023-03-27]보도에 의하면 2023년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1위가 6만6,900명의 일본인이었다. 최근에는 일본 고교생들이 단체로 4박 5일동안 서울과 전주로 수학여행을 오기도…
[2023-03-27]나에게 겨울을 말하지 말아요봄도 말하지 말아요눈(雪)이 없는 겨울 굶주린 나뭇가지맵게 흔들리는 건조한 바람북에서 내려온 고드름의 오만이 천지를 흔드는 한,여기 저기 낙엽처럼 떠도…
[2023-03-27]겨우내 숨어있던 꽃잎 흩날리며 우리를 환영해 준다. 연인, 아이, 강아지, 벚꽃 아래 모여들어 즐거워하는 이의 마음도 벚꽃처럼 아름답다.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이 벚꽃나무 목재였고 …
[2023-03-27]3월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이다.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사형이 집행된 지 113년이 되었다. 안중근은 “국권이 회복되면 조국에 묻어…
[2023-03-24]한 7년 전 쯤인가. 늦겨울 산책 중 잔디밭 틈에 뻥튀기에서 금방 나온 쌀 튀밥 같은 흰꽃 하나가 수줍게 쏘옥 올라온 걸 보게 됐다. 꽃만 없다면 그냥 잔디려니 했겠다. 꽃이 앙…
[2023-03-24]지금은 덤덤하지만 처음 소설과 시로 등단 할 때는 가슴이 설레이고 감격스러워 무언가 사고를 치고 말겠다는 마음이었다. 바로 그때, 100살 먹은 한 목사의 소식이 왔다. LA의 …
[2023-03-24]진실한 신앙인이라면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누구나 다 한 번쯤은 긴 고난이나 짧은 고난을 겪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크고 작은 고통을 기도로 극복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2023-03-24]2022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조사(AAVS)에서 태평양계아시안아메리칸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성향 조사결과를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재미한인 중 지난 12개…
[2023-03-23]영국 연구소의 분석 “대립, 이분법적 정치에 대중 환멸, 타협의 공간 위축”의 내용을 보면 지난 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세계 167개국 중 24위를 기록 하였다. 전년…
[2023-03-23]윤대통령이 일본을 방문(2023/3/16)했다. 이번에 야당은, 이완용이가 조선을 일본에 팔아먹었다는 식으로, 빗대어, 윤대통령을 힐난하고 있다. 일본은 이웃나라이고, 한국보다도…
[2023-03-23]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전씨 일가가 떳떳하지 못한 돈으로 호화 생활을 했다고 폭로하고 나서 세간이 시끄럽다. 그는 전두환의 차남 전재용씨의 아들로 뉴욕에서 꽤 오랜…
[2023-03-22]최근 뉴욕 주 알몽크에서 마이크 롤러 의원 주최 행사에서 주 연사인 케빈 메카시 연방 하원의장, 전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인사였던 공화당 매튜 마우어스 등을 만났다.한인 커뮤니티 …
[2023-03-22]파행으로 치닫는 듯 하던 뉴욕한인회 38대 회장선거가 타협을 통해 뜻밖의 생산적인 이정표를 제시하게 된 것은 뉴욕한인회뿐 아니라 그 과정을 지켜보던 한인사회를 위해서 매우 다행…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