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난 8월 편집 출간한 ‘물가의 소년’이란 책의 주인공 영웅 임종덕의 이야기다. 그는 어려서 집안이 가난하여 거지 생활을 하다 미군 부대 하우스보이가 된다.그 후 다행히 …
[2023-10-20]똑똑한지 멍청한지와 부지런한지 게으른지를 기준으로 하는 리더의 네 가지 구별법이 한때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는 ‘똑부’, 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는 ‘똑게’…
[2023-10-20]예상대로 북한과 러시아가 끌어안았다. 1970년대 초 고 박정희 대통령은 은밀하게 남한의 핵 무장을 계획하고 추진하였다 한다. 이 사실을 안 미국은 온갖 위협을 하며 이를 중단 …
[2023-10-20]“한국의 여야 대결은 한국과 북한이 부딪치고 있는 체제전쟁이다. “ 이영석 언론인의 말이다.지금 한국 야당은 현 정부체제를 허물고 북한과 화해 평화 전략으로 연방제를 주창하는 방…
[2023-10-19]미 하원이 지난 3일 공화당 출신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을 가결했다. 미국의 하원의장이 해임되다니... 처음 들어본 소리다. 미국에서 하원의장 하면 권력서열 3…
[2023-10-18]1970년대 본격적인 미국이민이 시작되면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택한 업종 중 하나가 세탁업이다. 부지런하고 친절하며 손재주 좋은 한인들은 그때까지 주로 유대인과 이태리 이민자들이…
[2023-10-18]잠깐 한국에 다녀왔다. 때마침 한국강서구에서 구청장 선거가 있었다. 나름대로 선택의 자리에서 자기 행위를 함으로 선택된 자가 있고 떨어지는 자가 있어 희비가 엇갈리는 것을 보았다…
[2023-10-18]‘뉴욕을 복음화한다’는 목표를 뉴욕 교회 협의회에서 발표한 것을 보고 너무 벅찬 목표로 보이지만 얼마나 통쾌하고 기쁜지 모르겠다. 우선 1년에 6,0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2023-10-18]나의 57년 절친. 그는 나보다 5살 연상의 남자다. 우리는 한국 나이 20살에 만났다. 57년 전, 나는 전차에서 내리면서 하이힐 굽이 보드 블럭에 끼어 굽이 부러지자 창피하여…
[2023-10-18]내가 잘 한 일은 별로 없는데 한 가지가 있다면 평생 어머니를 모신 것이다. 나는 6남매 중 막내이다. 어떻게 된 일인지 형들이 어머니를 모실 형편이 되지 않아 결국 내가 모셨다…
[2023-10-17]직능단체협의회는 각 직능단체들이 모여서 협회가 하나가 되어 각 협회간 상호교류와 유대관계를 통해 각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그런데 최근 회원 단체인 뉴욕경제인협회 반발…
[2023-10-17]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공습에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수백 만의 생명을 잃었다. 그때는 정말 전 인류의 목표가 코로나 극복이었다. 다행히도 …
[2023-10-17]미주한인들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뉴욕대한민국음악제 재단’과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 뉴욕지회 공동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
[2023-10-16]“요나단이 그 부친 사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그가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치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 부친이 다윗을 죽이…
[2023-10-16]이 늦가을금색 천으로 짜여진나의 나무들이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변덕스러운 바람에 찬란한 몸을 구부리고진 남빛 하늘 위를경쾌하고 무모하게 춤을 춥니다이 세상에 시든 낙엽보다더 …
[2023-10-16]메트뮤지엄에서 지난여름 열린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 전시회를 보러 간 남매가 ‘생레미(Saint-Remy)병원 뒤편의 산 풍경’ (1889년 6월) 앞에서 고개를 뒤로 젖혀 감…
[2023-10-16]며칠 전 헌 옷과 신발을 버리려고 플러싱의 한인마트 주차장에 있는 의류수거함으로 갔다. 그 앞에 히스패닉 청년 세 명이 버려진 옷들을 들춰보고 있었다. 종이봉투를 들고 가까이 다…
[2023-10-13]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 말로는 쉬운 것 같지만 실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언젠가 최효섭 박사(목사)의 일본 방문기를 읽고 큰 감동과 함께 은혜를 …
[2023-10-13]꿀벌의 수가 점점 감소해간단다. 아인슈타인은 ‘벌들이 다 사멸하고 4년 이내에 인류도 망한다’고 했다. 고마운 꿀벌들, “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내기 바래. “우리 아파트 베란다에…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