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해인 갑진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동문회와 단체별로 풍성한 송년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LA 한인타운 곳곳에 설치된 구세…
[2024-12-1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되돌아보는 우리 커뮤니티의 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도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는 것 중 하나가 홈리스 문제일 것이다. LA 한인타운…
[2024-12-13]“대통령은 한 명뿐입니다.”2016년 11월 14일, 임기 중 마지막 해외 순방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말했다. 자신의 임기 말까지 대통령의 외교적 역할을 다할 것임을…
[2024-12-13]펜을 잡고 자리에 앉았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기 위해서다. 이렇게 각 잡고 앉아 편지를 써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희미하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카드만큼은 꼭 손글씨로 내 마음…
[2024-12-13]미국 사람이 우리보다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은 공권력이 우리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 경찰은 여전히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 앞에서 여러 명이 있어도 쩔쩔매는 모습을 본다. 목소리…
[2024-12-13]법원 / 2020년 음모 혐의 따라서 산타님, 11월 선거의 결과를 고려할 때 저희 고객을 ‘착한 리스트’에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희의 주장입니다.
[2024-12-13]‘서울의 가을’ 을 느끼려면 ‘커피 프린스 1호점’ 드라마 촬영지로 가라고 했다. 그곳이 까페 겸 갤러리 ‘산모퉁이’라는 것이다. 과거 깊은 산속 절을 찾아가면 사극 드라마 촬영…
[2024-12-13]12월 첫째주(12월 2일~6일)는 전미 독감 예방접종 주간(National Influenza/Flu Vaccination Week)입니다.많은 분이 빠르면 10월부터 독감주사를…
[2024-12-12]미국 경제가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면서 ‘미국 예외주의’가 세계경제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 용어는 19세기 프랑스 사상가인 알렉시 드 토크빌이 자신의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
[2024-12-12]2024년 올해는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70여개국에서 약 42억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다. 내년부터는 올해와 다른 새로운 정세가 지배하는 세계가 될지도…
[2024-12-12]엉터리 의학이론들을 고발해오고 있는 의료전문가 크리스토퍼 완제크는 자신의 책 ‘불량의학’(Bad Medicine)에서 앤드류 웨이크필드라는 ‘의사’를 엉터리 주장으로 수많은 사람…
[2024-12-12]이 글의 제목은 폴 브랜드라는 의사가 쓴 이라는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의 저자인 폴 브랜드는 의료 선교사로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을 사역하면서 문등병이라 알려진 한센병…
[2024-12-12]성비위 의혹 / 음주 문제 / 재정 부정행위헤그세스 인준 지뢰밭
[2024-12-12]올해 대선이 끝났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인 후보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예년에 비해서 유난히 많았다.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던 최석호 후보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주상원의원에 …
[2024-12-12]전 세계가 시끄러웠던 한 주였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단 몇 시간만에 이를 해제해야 했다. 곧바로 뒷수습에 나선 대한민국 국…
[2024-12-11]30여 년 동안 가정법 변호사로서 많은 부부 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들을 다루면서 부부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핑크빛 연애 기간에는 못 보면 아쉽고 함께하고…
[2024-12-11]매서운 눈바람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 나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었다. 급경사지에 서서 위태롭게 큰 몸을 지탱해온 고목들이 대부분이었다. 지난여름 가지마다 까도토리 열매를 가득 달고 …
[2024-12-11]건강보험사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해야 할까요, 아니면 또 한 명의 임원을 희생시켜야 할까요?
[2024-12-11]지난 10월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날, 또 다른 한국인작가 김주혜가 톨스토이 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는 뉴스가 타전됐다. 톨스토이문학상은 러시아 최고권위의 문학…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