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 간에, 형제와 형제간에 좋은 울타리가 되어 서로가 신뢰하고 살아간다. 그래야 건전한 사회를 이루어 튼튼한 이웃과 국가를 세우게 된다. …
[2023-05-17]반체체 인사가 어느날 갑자기 기성 체제의 지도자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이것이 폭스 뉴스와 도널드 트럼프 등 우파의 주요 지도자들이 직면한 전략적 도전이다.거대한 힘이 자신…
[2023-05-17]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대의원 선거가 지난 4일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가운데, 최근 발표된 예비 개표 결과에서 18명의 한인 후보가 당선 예정으로 나타났다. …
[2023-05-17]며칠 전 서울에 계신 어머님과 페이스톡을 했다. 어머니 얼굴이 휴대폰 화면 안으로 들어온다.“어머니! 저예요.” 그래도 별 반응이 없으시다. “어! 어? 누구?” 하신다. “저 …
[2023-05-17]코비드-19에 대한 미국의 공중보건비상사태가 5월11일 공식 종료됐다. 그보다 일주일 앞선 5월5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해제했다. 202…
[2023-05-17]손바닥으로 방바닥을 훔치다쌀벌레 같은 것이 만져졌다검지로 찍어보니 엄마였다나는 엄마를 잃어버릴까봐골무 속에 넣었다엄마는 자꾸만 밖으로 기어나왔다엄마, 왜 이렇게 작아진 거야엄마의…
[2023-05-16]가끔 한인 업체의 노조 결성과 관련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근로 현장에 갈등이나 긴장이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생각나시는지 모르겠다. 한 때 타운의 젊은 노동 운동가들이 느닷없이…
[2023-05-16]예로부터 명약 중의 명약으로 꼽히는 것이 산삼이다. 깊은 산속에서 오랜 세월 자란 산삼은 만병통치의 영약으로 불렸다. 산삼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니라 신선이 사는 곳에서 자라므…
[2023-05-16]지난 5월5일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한국의 ‘어린이날’이었다. 소파 방정환이 1923년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할 무렵은 우리가 가난한 일제 식민지였던 데다 사회적으로…
[2023-05-16]조선 건국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수없이 많다. 태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태종 이방원의 쿠데타 등 일부러 꾸밀래도 힘들 정도로 극적인 요소가 많고 흥미롭기 때문이다.그중에서도 …
[2023-05-16]지난주 달라스 교외에서 대형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필자는 영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던 중이었다. 런던 도착 후 필자는 일론 머스크의 로켓을 타고 다른 항성에 온 듯한 느낌을 받…
[2023-05-15]2011년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의 재무부는 “8월2일까지 의회가 부채 한도 상향 입법을 완료하지 못하면 국가 부도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원을 장악했던 공화당은 …
[2023-05-15]얼마전 캠핑카를 타고 7살, 6개월 된 아이와 함께 캐년 여행을 다녀왔다. 미 서부 대자연은 참 경탄스러웠다. 사막을 걷다보면 갑자기 비현실적인 경관이 튀어나왔다.그랜드캐년은 엄…
[2023-05-15]금세기는 인류 최대의 비극을 한꺼번에 맞은 혼란을 겪었고 아직도 진행중에 있다. 거대한 세계적 유행병은 3년 만에 겨우 벗어날 기미가 보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유사 이래 최대…
[2023-05-15]미국 / 대량 살상, 인플레이션, 공화당… 되돌아 가세요! / 멕시코
[2023-05-15]‘한 마디로 지정학(geopolitic)의 승리다.’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국방문과 관련해 이스트아시아포럼이 내린 총평이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 날로 호전적인 수정주의세력의 …
[2023-05-15]2주 전 한국에 방문해 몇 년 전부터 ‘힙’하기로 유명한 성수동에 드디어 다녀왔다. 수제화, 자동차정비 등 대표적인 중공업 지역으로 젊은 세대와는 거리가 한참 멀어보이던 오래된 …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