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스카츠데일- 남가주에서는 볼 수없는 키높은 선인장들이 즐비한 스카츠 데일 골프 코스는 새로움과 독특함을 더해 준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막히니 더 가고 싶은 걸까.어디…
[2020-12-11]Echo Mountain 정상에서의 서남쪽 전망.몇년전 어느 토요일의 일이다. 오후4시에 가게를 닫으면서 집에 있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서점에 들릴거라서 좀 늦겠다고 했더니,…
[2020-12-11]죽방렴이 설치된 삼천포 저도(오른쪽)와 마도 사이 바다에 노을이 번지고 있다. 구름이 짙은 날이었지만 사천에서 최고로 치는‘실안낙조’의 여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어떤 이…
[2020-12-04]윤회(Samsara)에 대한 상식수준의 이해로는 “무릇 중생의 영혼은 해탈을 얻을 때까지는 무시무종으로 끊임없는 생과 사의 순환을 계속한다”는 개념일 것이다. 이 때 장차 다시 …
[2020-12-04]뉴욕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케인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뉴욕의 연극계에서 활동하던 오손 웰즈가 26세에 할리웃으로 와 데뷔작으로 만든 작품. 1940년. 언론재벌 찰스 포스터 …
[2020-11-27]맹크가 허스트의 저택에서 열린 만찬 손님들에게 일장 연설을 하고 있다.역대 할리웃의 영화들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오손 웰즈가 1941년에 감독하고 주연한 ‘시민 케인…
[2020-11-27]코로나로 덧없이 흘러간 시간 속에 또다시 연말이 다가오고 새해를 맞는다.자택 봉쇄령 속에 신문을 뒤척이며 이런 저런 여행 플랜을 세워본다. 페블비치 골프가 눈을 사로잡는다. 무한…
[2020-11-27]남가주의 최고봉은 Mt. San Gorgonio(11503’)이다. 이 산에 이어 2번째의 고봉이 되는 Mt. San Jacinto(10804’)는 봉우리 자체는 물론이지만 바위…
[2020-11-27]황포돛배 유람선이 부소산성 고란사 선착장을 출발해 바로 아래 구드래나루로 이동하고 있다. 부소산은 높이 106m에 불과하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그윽하다.부여는 낮아서 참 편…
[2020-11-20]LA 인근에 있는 산들에 얽힌 여러가지 기록을 살펴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 중에 하나는, 특정한 산에 이름이 헌정된 사람들은 거개가 LA가 아닌 Pasadena에서 활동했던 분들이…
[2020-11-20]스코트랜드가 골프의 성지라면 애리조나 스카츠데일은 골프의 천국으로 일컫는다. 스카츠데일은 골프 코스도 많지만 코스가 너무 잘 관리돼 골퍼들을 놀라게 한다. 자연경관도 아름다워 신…
[2020-11-13]City of Azusa를 관통하며 San Gabriel River를 따라 고산지역인Angeles Crest Highway의 Islip Saddle(6680’)까지 이어지는 산악…
[2020-11-13]고국을 떠나 이국으로 이주한 우리 모두들에게 소속감과 진정한 나의 나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하는 아트하우스용 우아한 소품으로 연기와 촬영이 보기 좋다. 특히 ‘크레이지…
[2020-11-13]메리(왼쪽)와 샬롯이 해변을 걸으며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19세기 영국의 도셋 지역 해변 마을에 살았던 독학을 한 여자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의 삶에 허구를 섞어 만든 엄격한…
[2020-11-13]노인 없는 불로동, 대패했다 파군재, 지혜로운 지묘동, 몰라 봤다 실왕리, 한숨 돌린 안심동, 반달 떴네 반야월, 홀로 앉아 독좌암, 얼굴 펴진 해안동.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에…
[2020-11-06]Antsell Rock이 많이 가까워지면서 PCT와 오른쪽 암릉선의 고점의 고도차가 50’내외로 근접되고 PCT가 왼쪽으로 굽으며 내리막이 되는 지점이 나온다(13:00; 9.6…
[2020-11-06]얼굴과 전신에 털이 난 폴은 대인 기피증과 자기 혐오에 시달린다.얼굴과 온 몸에 털이 무성하게 난 ‘늑대 소년’의 ‘엄마 찾아 대륙 횡단하기’이자 성장기로 자기와 다른 것을 수용…
[2020-10-30]알프레드 히치콕이 미국으로 건너와 만든 첫 작품의 리메이크로 원작은 대프니 뒤 모리에의 소설이다. 흑백인 히치콕의 영화는 그의 유일한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이기도 한데 촬영상도 함…
[2020-10-30]바둑 애호가들은 종종 바둑을 인생에 비유한다.가로 세로 19줄, 365점(귀퉁이 4점 포함) 바둑판에서 기기묘묘하게 펼쳐지는 무한의 바둑 수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아슬아…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