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리석은 마음’(My Foolish Heart·1949)-2차 대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미군 월트(데이나 앤드루스)와 아름다운 엘로이즈(수전 헤이워드)의 로맨스가 회상과…
[2016-04-01]*‘샹탈 아커만의 4편의 영화’(Chantal Akerman: Four Films)벨기에 태생의 여류감독 샹탈 아커만(1955-2015)의 기록영화 4편을 묶은 박스셋.▲ ‘동쪽…
[2016-04-01]*‘크리드’(Creed)-필라델피아에서 은퇴해 살고 있는 록키 발보아(실베스터 스탤론)에게 록키의 왕년의 라이벌 아폴로 크리드의 젊은 아들 아도니스(마이클 B. 조단)가 찾아와 …
[2016-04-01]*‘밝은 여름 날’(A Bright Summer Day·1991)- 걸작 가족영화 ‘이 이’(Yi Yi)를 만든 대만 영화감독 고 에드워드 양의 237분짜리 명화로 1960년대 …
[2016-04-01]피가 튀고 살이 찢겨지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펑크록 밴드의 생존투쟁 드라마로 액션과 서스펜스 그리고 충격을 잘 배합한 영화이나 너무 폭력이 끔찍해 모두가 즐길 것은 못 된다. 그러…
[2016-04-01]즉흥적인 연주로 재즈에 혁신을 일으킨 전설적인 재즈 음악가 마일스 데이비스(1926~1991)의 삶을 허구를 섞어 그의 음악처럼 즉흥적이요 자유롭게 묘사한 에너지 충만하고 흥겨운…
[2016-04-01]생일도의 백운봉은 다도해에서 손꼽히는 전망대. 섬들의 바다가 발 아래 펼쳐진다. 봄 바다는 아늑하고 섬들은 수다를 떠는 듯 다정하다.초등학생 딸아이는 일년 내 자기 생일을 손꼽는…
[2016-04-01]바야흐로 북유럽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북유럽은 매년 여름 여행에 대한 기대로 필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단언컨데, 북유럽여행의 진정한 묘미와 스릴은 코스에 …
[2016-04-01]“누구에게나 한 조각 황량한 광야의 고독이 필요하다.” 사막 여행자 아킬 모저가 사막으로의 여행을 권하며 던진 말이다. 지구상에 버려진 것만 같은 땅. 하지만 사막은 아름답다. …
[2016-04-01]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이변 없이 올해 1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배트맨 대 슈퍼맨’은 25일부터 27일까지 1696개 스크린에서 2만3616회 …
[2016-03-30]청춘영화에서 질주신은 빠지지 않는다. 청춘은 늘 달린다. 라이징 스타 류준열이 출연한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도 예외는 아니다. 바닷가에서 네 친구가 환하게 웃으며 바람을 가…
[2016-03-29]헬렌 켈러의 생애를 그린 영화 ”미러클 워커”(The Miracle)에서 헬렌을 연기한 10대 연기자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던 패티 듀크가 오랜 연기생활을 접고 29일(현지시간) 향…
[2016-03-29]“선견지명, 미친 캐스팅”영화‘글로리데이’를 두고 한 네티즌이 한말이다. 이 영화에는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30)을 비롯해 드라마 ‘앵그리맘’(2015)‘…
[2016-03-28]얼마 전 중국 베이징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아시아 7개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때 슈퍼맨을 연기한 헨리 카빌에게 던져진 질문이 있다.‘과거 스티븐 스필버그 …
[2016-03-26]급속히 자본주의화 하는 중국사회의 신흥 부르주아와 이런 흐름에 뒤떨어진 서민층의 문제와 함께 이들의 사회적 지위와 정체성의 혼란 등을 끊임없이 다루는 중국의 지아장케 감독의 작품…
[2016-03-25]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워너브라더스가 2억여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이 만화가 원전인 수퍼히로 영화는 정말로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 소음과 파괴와 특수효과로 뒤범벅을…
[2016-03-25]제88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생존과 복수의 드라마 ‘레버넌트’(The Revenant)로 5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주연상을 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와의 인터뷰가 지난 11월…
[2016-03-25]Cross Mountain 남쪽 중턱의 모습.오늘 안내코자 하는 Cross Mountain은, 비록 우리 한인 산악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이 산을 찾아가다 보면 부…
[2016-03-25]터키에서 그리스 로마의 숨결을 느낀다. 다소 엉뚱하게 들리지만 웬만큼은 알려진 사실이다. 기원전에는 알렉산더 대왕의 지배 아래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한 헬레니즘 문화를 꽃…
[20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