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개브리헬 강을 따라 길게 산과 바다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아주사쪽으로 이어지는 북쪽 길이다. [wikipedia 캡처]주말이면 샌개브리헐 강둑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
[2016-09-09]2일 개봉된 드라마 ‘대양 사이의 불빛’에서 1차 대전 참전군인으로호주의 외딴 섬의 등대지기인 남편 톰(마이클 화스벤더)이 주워온 아기를 자기 딸로 키우다가 남편과 함께 비극을 …
[2016-09-02]스페인의 명장 루이스 부누엘(공동 각본)이 멕시코에서 찍은 멕시코 영화로 영어제목은 ‘The Youngand the Damned’ .‘ 소년들과 저주받은 아이들’라는 제목에서 알…
[2016-09-02]우리는 모두 가끔 현재의 자신의 껍질을 벗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새삶을 살고 싶은 환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의 노예들인 우리에겐 한낱 꿈에 지나지 않는데 이…
[2016-09-02]1885년 모스크바로 달리는 열차안. 한 무리의 러시아 사관생도들이 좁고 지저분한 3등칸을 피해 1등칸으로 몰려온다.이곳에서 사관생도 안드레이 톨스토이(올렉 멘시코프)는 벌목기계…
[2016-09-02]LA지역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요즘처럼 해가 길고 더운 여름철의 등산으로는 고도가 높은 산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첫째로, 일조시간이 길어서, 어둡지않은 낮동안 장시간에 걸쳐 장…
[2016-09-02]인천에서 칭다오로 향하는 위동페리 뉴골든브리지 V호 승객들이 선상 일출을 맞고 있다.1시간이면 충분한데 17시간 걸렸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칭다오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남짓, 제…
[2016-09-02]▲‘ 당신을 알기 전의 나’ (Me BeforeYou)-교통사고로 목 아래를 못쓰고 휠체어에 의지해 삶의 의욕을잃은 부잣집 청년과 이 남자를 돌보는 동네의 서민층 처녀의 관계를 …
[2016-08-26]1960년대 국제적 예술영화의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이 영화는 극도로 제한된 한계상황 속에 처해진 인간의 심리상태와 역설적인 삶의 테두리와 신비를 탐구한 실존적 얘기다.작품에서 …
[2016-08-26]권투영화인데 강펀치가 없다. 50년간의 선수생활을 통해 라이트급을 비롯해 미들급에 이르기까지 무려 4체급의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던 ‘돌주먹’이라는 별명의 파나마권투선수 로베르토 …
[2016-08-26]LA 코리아타운에서 전형적인한국인 스타일의 부모와 함께 사는 18세난 조용한 데이빗 조(조서-올 선댄스 영화제서 연기상)의 세대 및 문화갈등과 함께 자신의 정체 추구를 담담하고 …
[2016-08-26]“유럽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발칸반도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세요.”발칸 여행은 유럽역사의 도도한 물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기행이며 아직 여행객의 발길이 닿지 않은 때…
[2016-08-26]샌타바바라. LA에 사는 한인들에게야 언제든 마음만b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약간은 시시하게 느껴질 법도하지만 사실 이 곳은 ‘ 캘리포니아의 유럽’이라는 불릴 만큼 낭만 넘치는…
[2016-08-26]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 여행객이 급증한 가운데 가족여행 역시 해외여행이 대세다.23일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최근…
[2016-08-23]사기를 쳐 빈자에서 벼락부자가 됐다가 다시 몰락하는 두 젊은이들의 액션과 코믹 터치를 가미한 드라마로 실화다. 제목은 전쟁통에 무기를 팔아먹어 돈을 번 모리배를 일컫는 말이다. …
[2016-08-19]도대체 이 영화를 왜 만들었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대량으로 축소된 내용과 연출 그리고 연기 및 액션과 감정 등 모든면에서 볼품 없는 영화다. 명화에 개칠을 한 것 같은 오명을 …
[2016-08-19]성모 마리아가 첫 발현한 멕시코시티 과달루페 성당에서 가톨릭신자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라틴아메리카를 답사하는 동안내 화두는 크리스토퍼 컬럼버스였다.‘신대륙을 발견한 이탈…
[2016-08-19]’쉰들러 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피아니스트’ 등은 유대인의 잔혹한 역사를 소재로 한 명작들이다.나치의 만행들은 비교적 낱낱이 조명되고 진상이 …
[2016-08-19]일본 알프스 그 웅장한 산자락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협곡열차가 있다.내시경으로 헤집듯 대자연의 내밀한 공간을 치닫는 쾌감을 선사하는 열차다.도야마현 구로베 협곡에 놓인 도롯코 열차…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