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보약이다. 하지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감뿐만 아니라 비만ㆍ고혈압ㆍ심혈관 질환ㆍ치매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잠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빈뇨ㆍ코골이ㆍ수면무호흡증ㆍ하지불안증후…
[2021-03-09]지난 8월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을 비교하는 내용을 칼럼에서 다룬 적이 있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독감 시즌(flu season)이 보통 8월말부터 이듬…
[2021-03-02]코로나19 대유행으로 손 씻기와 손 소독이 일상화되면서 손바닥이나 손톱 주위 피부에 작은 물질이 생기는 손 습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손 씻기 횟수가 10회 이상인 사…
[2021-03-02]일어설 때 ‘핑~’하고 어지러운 이른바 기립성 저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70세 이상에서는 30% 정도가 이같은 증세를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을 때는 혈압…
[2021-03-02]직장인 A씨는 평소 주변 직장 동료들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추위를 느끼는 건 당연하지만 최근에는 식욕도 떨어져 식사량도 줄었고 평소보다 부어 …
[2021-02-23]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다가 넘어지면서 얼굴이 긁힌 20대 남성 A씨. 얼굴에 평생 흉터가 남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흉터 치료를 받고 깨끗하게 나아 마음이 편안해졌다. …
[2021-02-23]뇌전증(腦電症ㆍepilepsy)은 사회적 편견이 심한 병이다. 특유의 경련과 흥분 상태 탓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병명을 ‘간질’에서 이같이 바꿨다…
[2021-02-23]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나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늘어났거나, ‘좋은’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 ▦총콜레스테…
[2021-02-16]코로나19 유행으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스럽다. 특히 한 번 시작되면 쉽게 멈추지 않는 기침으로 더욱 괴로운 이가 바로 천식 환자다. 천식은 발작적인 기침,…
[2021-02-16]김영진 전문의통계적으로 미국 내 성인 3명 중 한명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인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가 문제가 되는데 고령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젊은 층에도 …
[2021-02-16]감기 바이러스는 면역기능이 정상인 일반인들에게는 미열이나 콧물등의 가벼운 전신증상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섭취를 잘해주면 대부분 일주일내에 치료가 된다. …
[2021-02-11]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과 입 속이 건조해졌다고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 겨울철 일시적으로 입이나 눈이 건조한 증상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
[2021-02-11]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할 때 사용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자주 사용하는 ‘자동 양압기’ 수치에 100%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무호흡증 진료 인원은 2015년 2…
[2021-02-09]식중독은 여름철에만 걸리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요즘 제철을 맞은 생굴 등을 먹다가 겨울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이가 적지 않다.대표적인 겨울 식중독균은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
[2021-02-09]당뇨병에 걸리면 미세 혈관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눈에 혈액과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신생 혈관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눈에 있는 방수(房水)가 원활히 흐르지…
[2021-02-09]눈에 입는 화상인 각막 화상은 일터에서 사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손소독제 오용이나 고온의 찜질방에 오래 머물러도 눈 화상을 입을 수 있다.…
[2021-02-09]흔히 병이 진행돼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장기를 ‘침묵의 장기’라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간 외에도 우리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장기가 또 있다. 바로 식도다.식도암으로 …
[2021-02-09]장기간 집콕 생활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집먼지진드기ㆍ곰팡이 등 가정 내에서도 얼마든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 가정 내…
[2021-02-02]손으로 물건이나 주먹을 쥐는 힘인 ‘악력’이 강할수록 손목뼈 골밀도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근력 운동을 통해 뼈 강도를 높이면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