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은행, 소액 대출 상품 출시

2026-06-08 (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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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업체 최대 2만달러

▶ 8월까지 우대금리 혜택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중소 규모 비즈니스들을 위한 소액 대출 상품 ‘플렉스-론’(Flex-loan)을 재출시하며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플렉스-론은 기존 소액 대출 상품 ‘마이크로 론’ 소액 대출 상품을 리뉴얼 한 것으로, 최대 2만달러까지 대폭 간소화된 서류 절차와 빠른 승인 심사 결과를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한미은행 앤소니 김 수석 전무는 “플렉스-론은 성공을 꿈꾸며 노력하는 중소 비즈니스들을 돕기 위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커뮤니티 성장에 함께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 출시 취지에 맞춰 대출 신청에 요구되는 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우선 2년 이상 운영된 연매출 100만달러 이하 비즈니스로 최근에 파산, 압류 등 중대한 연체 기록이 없어야 하며 대출 신청인 또는 보증인의 크레딧 점수 (FICO) 680점 이상이 요구된다.

플렉스-론은 1,000~5,000달러 대출 시 3 년 만기에 대출 수수료 100달러, 5,001~20,000달러 대출은 5년 만기 상환에 대출 수수료 200달러가 부과되며, 대출금 상환은 한미 체킹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로 이뤄져야 한다.

특히 한미는 중소 사업체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승인되는 플렉스론에 우대금리(WSJ Prime Rate)만을 적용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현재 기준으로 우대금리는 6.75%이며, 기준금리 등락에 따라 함께 움직일 수 있다. 프로모션 종료 뒤에는 우대금리에 2.5%가 가산된 이자율로 돌아간다.

대출 신청은 한미은행 각 지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은행 웹페이지(www.hanmi.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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