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연속에서 선교위한 걷기행사

2026-05-20 (수) 05:06:19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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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여선교회연합회, 레익셰보서

▶ 모은 기금 청소년 수련회*선교학교 지원

자연속에서 선교위한 걷기행사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 회원들이 9일 레익셰보에서 걷기에 앞서 유제성 목사 인도로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한인연합감리교회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회장 박연옥 권사)는 9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교걷기는 캐스트로밸리 레익셰보에서 북가주지역 10개교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걷기로 개최됐다. 회장인 박연옥 권사(오린다 열린교회 ) 사회에 의한 예배는 부회장인 전상숙 권사(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의 기도와 이상현 목사(베델연합감리교회)의 ‘엠마오로 걷는 길’ 설교로 진행이 됐다. 이상현 목사는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난것 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발걸음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예배후 유제성 목사( 갈보리연합감리교회 ) 리더로 준비체조를 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호수변을 걸으며 즐거운 대화와 함께 선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후에는 오클랜드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와 콘트라코스타교회(담임 김영래 목사)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북가주 한인 연합 감리교회 여선교회는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공동체를 목표로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선교걷기는 한인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이와같이 각 교회 여성들이 한마음으로 걸으며 모은 기금은 청소년 수련회 후원과 여선교회 선교학교 지원에 사용된다.

북가주여선교회 연합회 박연옥 회장은 “ 이 사역은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다음 세대가 혼탁한 세상 속에서도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영적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여선교회 선교학교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정의와 환경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작은 걸음 하나가 큰 희망이 되고, 우리의 섬김이 지역과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교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 는 목사회 신년하례회 후원과 회원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한 새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있다. 또 서부지역 목사회 가족수양회(봄•가을), 고등부 여름수련회 ,지역사회봉사(밀알 산호세팀), 미자립교회와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선교후원금 지원, 라오스 이소라 선교사 후원 등 많은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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