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대교회 같은 제자 공동체 꿈꾼다”

2026-05-07 (목) 04:52:45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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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몬드침례교회, 창립47주년 감사예배

▶ ‘가서 제자삼는 교회’비전, 14명에 침례식

“초대교회  같은 제자 공동체 꿈꾼다”

창립 47주년을 맞은 리치몬드침례교회가 4월 26일 14명의 침례식을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앞줄 왼쪽서 3번째 정승룡 담임 목사 <사진 리치몬드 침례교회>

리치몬드 한인침례교회(담임 정승룡 목사)가 지난 4월 26일 교회 창립47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먼저 하나님께서 47년전에 공동체를 세우 때 가졌던 꿈이 교회의 비전이 된 “초대 교회와 같은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도전하는 시간이 됐다.

또 지난 몇 달 동안 새로 등록한 새가족 25명의 환영회 영상을 나누며 지금까지 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정승룡 담임 목사는 마태복음 28:18-20절을 본문으로 ‘초대교회 공동체를 꿈꾸며’를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승룡 목사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했던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의 핵심은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예수님이 꿈꾸셨던 초대교회는 “예수 제자 공동체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예수제자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성령으로 침례를 주고 주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가는것’은 본인이 가거나 지체를 보내는것,기도하거나 물질을 보내는 것으로 , 그리고 ‘침례를 주라’는 것은 먼저 복음을 전한후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침례를 베푸는 것이라 설교했다.

설교 후 정승룡 목사는 그 동안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구세주로 모신 14명에게 침례를 주었다. 이날 침례에는 장년 뿐 아니라 청년과 청소년들도 받았으며 특별히 일본계 형제 (Koike Shinichiro)도 침례를 받았다. 그는 침례를 받은후 “예수를 내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하니 이토록 큰 기쁨이 있는지 몰랐다”며 간증을 했다.

리치몬드침례교회는 1979년 4월 22일 복음성가 ‘사랑은”을 작곡한 정두영 목사(당시 UC Davis 음대 교수)와 네가정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으며 1988년 12월 새성전을 건축하여 입당했다. 올해로 교회 창립47주년을 맞아 지난 2월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를 초청하여 감사 부흥회와 북가주지역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정승룡 담임 목사는 지난 2020년 리치몬드침례교회에 부임후 ‘오직 예수(Only Jesus)’에게 인생을 건 목회자로, 예수만 바라보는 것을 평생의 소망으로 삼고 예수의 증인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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