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넷플릭스, 자사주 매입…250억달러 초대형 규모

2026-04-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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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초대형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월스트릿저널(WSJ) 등은 23일 넷플릭스 이사회가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 보통주 매입 안건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앞서 2024년 12월에도 1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표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계획에 만료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향후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수단으로 꼽힌다. 기업의 잉여 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효과도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후 넷플릭스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인 가운데 나왔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 39억6,000만달러, 매출 122억5,000만달러로 좋은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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