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 메디케어 플랜, 혜택보다 ‘치료 접근성’이 중요

2026-04-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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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절차·치료 시점에 영향… 환자 맞춤 선택 필요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 메디케어 플랜, 혜택보다 ‘치료 접근성’이 중요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어떤 플랜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혜택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치료 과정에서 체감하는 차이는 적지 않다는 것이 의료 현장의 공통된 의견이다.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 체감하는 차이는 적지 않다.

LA 한인타운 6가와 아드모어에 위치한 LA 메디컬 센터 빌딩 1층에 자리한 하지정맥류 및 만성 상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Vein & Wound Center of LA) 김성보(Christopher Kim) 원장은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서 보험 선택이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치과, 안경,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Part C) 플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IPA(독립 의사 협회)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치의 선택이 필수이며, 전문의 진료 시 리퍼럴 절차가 요구된다. 또한 검사나 시술 전 사전 승인 과정이 필요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전문의를 직접 방문할 수 있어 치료의 속도와 선택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자들에게 유리하다. 다만 부가 혜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보충보험(Medicare Supplement)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어떤 보험이 무조건 더 좋다고 단정하기보다는, 각 플랜의 구조가 실제 치료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메디케어 가입 초기에는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보충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이후 어드밴티지 플랜에서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변경할 경우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어 ‘미래의 선택권’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지정맥류와 같이 치료 시기가 중요한 질환의 경우에는,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 원장은 “메디케어 선택은 단순히 혜택 비교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치료 환경을 선택하는 문제”라며 “혜택과 접근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베인 앤드 운드 센터 LA는 이러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 환경과 상담을 제공하며,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실질적인 의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전화: (213)654-8346, (855)834-6752


▲주소: 3663 W 6 th St Ste 103, LA

(6가 & 아드모어)

▲웹사이트: www.vwc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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