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한인목사회 조직위 위원장들.
미 동부지역 한인 목사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제18회 미 동부 5개 주 목사회 체육대회’가 내달 메릴랜드에서 열린다.
5개 주 한인목사회가 주관하고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이에스더)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5월 11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콜럼비아 소재 시더 레인 공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1부 예배, 2부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메릴랜드를 비롯해 워싱턴 지역, 필라델피아, 뉴욕, 뉴저지에서 참가하며 배구, 축구, 테니스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MD목사회는 7년 만에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장은 안응섭 목사가 맡았고, 준비위원장은 윤용주 목사, 경기진행위원장은 안계수 목사, 홍보재정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정우용 목사와 윤종만 목사이다.
이에스더 회장은 “모든 목사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회 운영과 안전, 홍보, 재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메릴랜드에 불고 있는 성령의 부흥 바람이 이번 대회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응섭 대회장은 “모두가 단합해 침체된 기독교계가 회복되고 영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고, 안계수 경기진행위원장은 “1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MD 배구팀의 저력을 앞세워, 2006년과 2016년,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메릴랜드의 종합우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재정위원회 정우용 위원장은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이 쉴 수 있는 대회이자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윤종만 부위원장은 “영적 리더인 목사들이 연합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대회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처음 시작된 미 동부 5개 주 목사회 체육대회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5월 열려왔다. 메릴랜드에서는 2009년, 2012년, 2019년 등 총 3차례 개최한 바 있다.
문의 (410)336-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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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