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벚꽃 만개… “7~10일 정도 유지될 것”
2026-03-26 (목) 04:15:10
유제원 기자
워싱턴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장식하는 벚꽃이 만개했다. 국립공원국(NPS=사진)은 26일 워싱턴 모뉴먼트를 배경으로 활짝 핀 벚꽃 사진을 공개하며 “마침내 6단계 절정(Peak bloom)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예정보다 일찍 절정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7~10일 정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놀이 명소인 타이들 베이슨(Tidal Basin)은 제퍼슨 기념관, FDR 기념관, 마틴 루터 킹 기념관을 비롯해 호수에 늘어진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대규모 시위도 예정돼 있어 인산인해를 이룰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운전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메트로를 이용할 경우 스미소니언 역이나 페더럴 트라이앵글 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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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