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 위해 기도

2026-03-25 (수) 07:54:16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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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북한선교회 통일선교비전트립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 위해 기도

워싱턴북한선교회 통일선교비전트립 일행이 한국 국회를 방문해 실향민 가족인 우원식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만났다.

워싱턴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 장로, 이사장 신덕수 목사)는 지난 2~14일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디아스포라 통일선교비전트립을 실시했다.

155마일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 통제 구역인 통일촌, 해마루촌, 대성동마을 그리고 선교유적지와 극동방송, 남북하나재단, 하나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과 만나 통일선교의 방향과 정책, 통일 담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는 “북한이탈주민교회도 찾아가 함께 기도하며 통일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북녘 동포들의 고통, 슬픔, 눈물을 각자의 가슴에 품고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3년 만에 다시 분단의 현장을 방문한 이들은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절감하며 이란과 전쟁 중에 있는 미국과 워싱턴 지역 한인 디아스포라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했다”고 전했다.

워싱턴북한선교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다시 분단의 현장을 찾아가 북한과 이탈주민, 통일을 위해 기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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