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규모 취업박람회, 내달 LA서 열린다

2026-03-13 (금)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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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무역관·LA 총영사관
▶ 4월 28일 USC서 개최

▶ 다양한 업종 기업 참여
▶ 비자정보·법률상담회도

한인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2026 K-Move Job Fair)가 다음달 LA에서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 무역관(관장 박근형)과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4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UUC 캠퍼스 캠퍼스(The Forum TCC 450)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4월 UCLA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이어 올해에도 가주한국기업협회(회장 김한수) 등과 협업하여 구인 기업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도 IT/소프트웨어, 물류, 제조업, 유통업 등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취업박람회에서는 약 20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 대상은 USC, UCLA, 칼텍 등 미 서부권 대학교의 재학 혹은 졸업한 한국 학생 및 미 서부지역 거주 한인 인재들이다.

특히 기존 취업 대상자들의 주요 애로사항이었던 체류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도 ‘채용 시 비자 지원(H1B, E2, 영주권 등)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 구인처’를 집중 발굴하여 구직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별 배정된 부스 내에서 1:1 상담을 통해 기업의 채용 목적과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민법 전문 변호사 등을 초빙해 취업 비자와 관련한 법률상담회도 제공한다. 사전 등록을 못한 구직자를 위한 막판 워크인 상담도 가능하다.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취업박람회 이전에 구인처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구인처와의 1:1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LA 총영사관과 LA 무역관 측은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향후 총영사관 및 코트라에서 개최하는 취업 관련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 취업박람회 종료 후에도 관련된 일자리를 연결하여 가급적 많은 채용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LA 무역관은 현재 올해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들의 참여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기업들은 1차 마감인 오는 3월 17일까지 LA 무역관에 참여 여부과 회사 소개 자료를 보내면 된다.

취업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LA 무역관 이메일(kmove.la@gmail.com) 또는 전화(323-954-9500 ext. 126)로 하면 된다.


올해 취업박람회 행사 일정은 ▲4월 8일까지 구직자 이력서 접수 ▲4월 17일까지 구직자 이력서 심사 및 면접 대상자 안내 ▲4월 22일까지 대상사 별 면접시간 확정 및 안내 ▲4월 28일 현장 면접 ▲4월 29일 2차 면접 등 후속 지원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LA 무역관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미국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기업들은 우수한 한인 청년들을 고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들의 신청을 현재 접수하고 있으며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A 무역관은 조만간 이번 취업박람회 온라인 신청서 링크와 QR 코드 등 구직자의 등록 신청 편의를 위한 절차도 곧 공개한다.

한편 구직자들의 취업박람회 관련 일반 문의는 LA 무역관 웹사이트(www.kotra.or.kr/losangeles/index.do) 또는 전화(323)954-9500(ext. 101)로 하면 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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