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크 지역에 집 사고 싶어요”

2026-02-26 (목) 07:32:38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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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VA 주택구매 인기 1위 페어옥스 3위·센터빌 7위

북버지니아 지역 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 버크 지역의 인기가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노던 버지니아 매거진은 부동산 매매정보 사이트인 ‘브라이트 MLS’가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의 주택 판매 건수, 희망 가격 대비 실거래 가격의 차이, 매물로 나와 팔리기까지의 기간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후 ‘북버지니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우편번호 지역 상위 20곳‘ 순위를 발표했는데, 여기에서 우편번호가 22015인 버크 지역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버크 지역은 주택 판매 건수(487건) 자체는 3위를 기록한 페어팩스(22033, 501건)보다 적었지만, 매물이 시장에 나오는 순간 팔리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 6일에 불과할 만큼 수요가 몰렸다.


또한 매매 가격 중간값은 69만 6,500달러로, 집주인 매도 희망 가격 중앙값(67만 4,975달러)보다 약 3.2% 높은 수준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인기가 좋았다.

버크 지역은 전형적인 교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버크 레이크를 비롯한 레이크 로열, 레이크 애코팅크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커뮤니티 풀 등 레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페어팩스 시티, 조지 메이슨 대학교, 페어 옥스 몰 등 주요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교통과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순위에는 버크 외에도 페어팩스 카운티의 페어 옥스·그린브라이어(22033. 3위), 비엔나·울프 트랩(22182. 5위), 센터빌(20120. 7위), 웨스트 스프링필드(22152. 9위), 페어팩스 스테이션(22039. 10위), 비엔나·옥턴(22181. 11위), 킹스 팍 웨스트(22032. 13위), 킹스타운(22315. 14위), 사우스 레스턴(20191. 16위), 클립턴(20124. 18위) 지역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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