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하원 6선거구 예비선거, ‘척 박 후보 후원의 밤’ 개최
▶ 3월6일 하크네시야교회서 한인후원회, 적극 후원 호소

척박 한인 후원회의 최봉학(왼쪽부터), 박호성, 김영환, 이강원 공동 후원회장이 내달 6일 열리는 척박 후보 후원의 밤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에서 한인으로서 사상 첫 연방하원 입성을 노리는 척 박(한국명 박영철) 한인후원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금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척 박 한인후원회 관계자들은 18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6월23일에 치러지는 뉴욕 연방하원 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박 후보가 승리하려면 무엇보다 한인사회의 높은 투표 참여와 후원이 절실하다”며 “첫 뉴욕한인 연방하원 배출의 염원을 이루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인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 강당에서 ‘척 박 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1부 후보와의 만남, 2부 저녁 만찬 등으로 꾸며진다. 자발적 후원금은 2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3,500달러(최대) 단위로 개인 체크 또는 개인 크레딧카드로 기부하면 된다.
박호성 공동 후원회장은 “박 후보는 연방 외교관과 뉴욕시경제개발국 부사장, 시의원 보좌관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로 그 누구보다 준비된 후보”라면서 “지역사회 풀뿌리 운동으로 자리잡은 박 후보가 연방의원이 되면 한인 등 이민자 사회는 물론 미국내 코리안 아메리칸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폭적인 후원을 호소했다.
박 후보가 출마한 뉴욕 연방하원 6선거구는 퀸즈 플러싱, 베이사이드, 엘름허스트, 우드사이드, 포레스트힐, 큐가든 지역을 포함하는 곳으로 6월23일 민주당예비선거에서 현역인 그레이스 멩 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박 후보는 연방국무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워싱턴포스트(WP)에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가족분리이민정책을 맹비난하는 기고문을 실은 뒤 사표를 던져 미 주류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박 후보는 이달 초 퀸즈 잭슨하이츠에서 열린 공약 발표 당시 “퀸즈를 공격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맞서 주민들과 함께 싸워줄 강력한 대표자가 필요하다”고 “반드시 당선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바람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주요공약으로는 ▲ICE 폐지를 비롯 ▲모두를 위한 메디케어 도입 ▲보편적 보육 강화 ▲거리안전 개선 ▲대중교통 현대화 등을 발표했다.
뉴욕주하원 25선거구 지구당 대표로 활동 중인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의 셋째 아들인 박 씨는 롱아일랜드 휴렛고교를 졸업한 후 펜실베니대학교(유펜)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10년 가까이 연방국무부 외교관, 뉴욕시 시의회 보좌관 활동 외에도 뉴욕시경제개발국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후원 또는 후원의 밤 문의: 914-447-5185, 347-49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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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