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회 재정 공개 약속 이행하라”

2026-02-18 (수) 0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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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은 이사, 투명성 확보 신속 공개 요청

▶ 중립적 공동 특별감사위원회 구성 제안

뉴욕한인회의 박경은 이사는 17일 이명석 회장에게 뉴욕한인회 재정 공개 약속 이행 촉구와 중립적 공동 특별감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박 이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회장은 작년 12월31일자 언론 보도를 통해 올해 1월5일까지 한인회의 모든 수입과 지출, 은행계좌, 수표, 데빗카드 내역까지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기한이 한달 이상 지났음에도 공개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한인회의 신뢰회복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신속한 공개를 요청했다.

박 이사는 이어 한인회 재정 상태를 검증할 중립적 공동 특별 감사위원회 구성을 이 회장에게 제안했다.
이 회장이 추천하는 인사 3인과 함께 박 이사와 회칙위원회에서 합법적 인준을 확인받은 이사들이 추천한 인사 3인 등 모두 6명으로 특별감사위를 구성하자는 것이 박 이사의 요구이다.

다만 해당위원회는 이 회장의 참여없이 독립 운영토록 함으로써 뉴욕한인회 밤 행사 준비 등으로 바쁜 이 회장의 업무 공백이나 업무 방해의 소지를 없애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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