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이민사 남겨요”
2026-02-18 (수) 12:00:00

지희선 작가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웍 OC’(회장 김지현) 산하 문학회 ‘여울’은 자전적 수필 강좌 ‘나의 이민사 쓰기-지도에는 없는 나만의 길’을 개설한다.
이 강좌는 총10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실기 중심의 자전적 수필 쓰기 형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성인 남녀로 글쓰기 경험이 없는 초보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현 회장은 “이민자의 삶은 개인의 기록을 넘어 한민족 이민사의 한부분”이라며 “문학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남기는 뜻깊은 작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는 시조 시인이자 수필가인 지희선 씨이다. 지 작가는 “이번 강의를 통해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메말라 가는 감성을 되찾고, 정이 그리운 삭막한 삶에 습기와 온기를 불어넣고 싶다”라며 “개인의 삶이 단순한 체험담에 머물지 않고, 남겨진 자녀와 후세를 위한 이민사의 기록문화로 남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 수료 후에는 작품 발표회 및 낭송회를 겸한 종업식이 열리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문예지 신인상 등단 추천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연 1회 공동 작품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나의 이민사 쓰기’ 첫 모임은 부에나 팍 소스 몰 내에 있는 ‘더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 된다. 접수 마감은 3 월 18일이며 2월 28일까지 접수한 사람에게는 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KOWINOC2024@gmail.com, (714) 562-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