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민 회장, 1주년 기념식서 발표, 5년내 퀸즈에 부지 확보·10년내 착공
▶ 전통미 살린 한옥 복합단지 조성, 300달러 후원회원 1000명 모집 예정

지난 4일 퀸즈 서울순두부 식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 모임을 연 한글사랑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한글사랑 제공]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모인 ‘한글사랑’이 퀸즈에 ‘세종센터’ 건립 청사진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글사랑의 육상민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5년 이내 퀸즈 지역에 부지 확보와 10년 내 공사를 착공하겠다는 건립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육 회장은 "한글이 뛰어난 과학성과 편리성, 쉬운 가독성으로 인해 세계 속에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대왕은 한국인의 스승이 아닌 세계인의 큰 스승이 되었기에 세종센터의 건립은 너무도 자명한 시대적 요청"이라면서 "이에 맨하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한인들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퀸즈에 부지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글사랑에 따르면 세종센터는 한국의 전통미가 살아 숨쉬는 한옥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글사랑은 "세종센터는 디귿자형 2층 한옥으로 세워지며 본관, 사무처, 2층 한옥 카페, 수라간 등이 들어설 것이다"며 "한옥으로 지어져야 하는 이유는 미적 충격, 독보적 존재감, 전통과 현대가 살아있는 역사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글사랑은 300달러 후원이사 1,000명을 모집하는 계획을 내세우고 한인사회에서 후원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347-264-7269, info@hangul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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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