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페어팩스 아파트 1월 렌트비 하락

2026-02-03 (화) 07:50:5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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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아파트 렌트비가 지난 여름 이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임대 정보매체인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내 5개 주요 지역의 1월 아파트 임대료 중간 값은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지난해 여름 정점을 찍은 이후 월 최대 250달러가 낮아졌다.

지난 1월 현재 주요 지역별 아파트 렌트비를 살펴보면 페어 옥스 지역의 중간 렌트비는 2,315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5월의 2,542달러에서 227달러가 떨어졌다.
또 페어팩스 카운티의 1월 중간 렌트비는 2,198달러로 지난해 5월 2,364달러에서 166달러 낮아졌고, 헌던은 2025년 6월 2,283달러에서 올해 1월 2,137달러로 101달러, 레스턴은 2,455달러에서 2,285달러로 170달러, 타이슨스는 지난해 7월 2,704달러에서 올해 1월 2,548달러로 156달러가 각각 떨어졌다.

아파트 렌트비가 이처럼 떨어진 것은 지금이 이사철이 아니라는 비수기라는 점과 공급 과잉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 측은 하지만 시장이 서서히 비수기를 벗어나고 있어 몇 달안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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