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서 설 행사”

2026-02-02 (월) 07:43:1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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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아태연합 등 주최…한인단체 다수 참가 예정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서 설 행사”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왼쪽)과 카니 박 MakeUS Visible VA 의장.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에서 설날 행사가 열린다.
버지니아 아태연합, MakeUS Visible VA,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7일(토)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한인, 중국인, 베트남 등 설을 기념하는 아시아계를 초청해 설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설날은 2월17일이다.

정치인으로는 제임스 워킨쇼 연방 하원의원,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을 비롯해 카운티 수퍼바이저들과 버지니아 주 상·하원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문화 공연과 미술 전시를 비롯해 공예 및 전통 놀이, 동화구연 및 체험 활동, 커뮤니티 단체 정보 제공, 어린이들을 위한 행운의 용돈 증정, 다양한 아시안 음식 시식 등이 마련된다. 또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 기념품이 증정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스 데이케어 어덜트센터는 시니어 패션쇼를 후원한다. 입양아 지원단체인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는 설날장식을 후원하고,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강고은)는 구디백 물품(Goody Bag Item)을 준비한다.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 회장은30일 본보를 방문해 “처음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에서 설날 행사가 열리게 됐다”면서 “설을 기념하는 아시아 단체가 함께 하는 이 행사에 한인들도 많이 참여해 설의 의미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니 박 MakeUS Visible VA 의장은 “한인과 베트남, 중국인들이 함께 모여 설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할 때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카운티 정부청사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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