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산사태 ‘충격’… 마을이 ‘와르르’ 4km 절벽 생겨
2026-01-30 (금) 12:00:00

[로이터]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칠리아의 고원지대 니세미 마을에서 지반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려 약 4km 길이의 거대한 절벽이 생겨났다.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벼랑 끝에 집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고, 절벽 아래에도 통째로 뜯겨나간 도로의 잔해들과 쏟아져 내린 차들이 마구 뒤엉키며 아수라장이 됐다. 산사태가 일어난 마을의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