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오토쇼 개막…내달 1일까지 500대 한자리에

2026-01-26 (월) 07:10:29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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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오토쇼 개막…내달 1일까지 500대 한자리에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 쉐비 콜벳(위)과 포드 쉘비.

워싱턴 오토쇼(Washington Auto Show)가 23일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행사로 500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미국 모빌리티 250주년’을 기념하는 패널 토론회가 열려 자동차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한자리에서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몇 년 전부터 오토쇼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한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의 최신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새로 추가된 전기차 체험 공간(eDrives)에서는 배터리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기술, 지속가능 버스 등 미래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고 기아, 쉐비, 토요다, 테슬라, 폴스터 등이 제공하는 야외 주행 테스트도 가능하다.

주요 참여 업체는 한국 3사(현대, 기아, 제네시스)를 비롯해 토요다, 혼다, 니산, 스바루, 폭스바겐 그리고 미국 자동차의 영원한 라이벌 포드와 쉐비의 경쟁도 볼거리 가운데 하나다. 클래식 콜벳과 쉘비 GT가 나란히 전시돼 있으며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틀리, 맥라렌 등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는 미국 바이크의 자존심, 할리 데이비슨도 참여했다.

입장료는 평일 성인 15달러, 주말 20달러, 어린이(6~12세) 7달러, 5세 이하는 무료다. 온라인 사전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있으며 운영 시간은 날짜별로 다르다.
문의 washingtonautoshow.com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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