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2주년 기념식 및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대중 미주재단 서부지회는 지난 6일 풀러튼 사무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2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평화 철학을 되새기며, 현 시국 속에서 그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확산해 나갈지를 논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수 서부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기념식은 정창문·오은영 상임고문, OC코윈 김지연 회장, 5·18기념사업회 김철웅 회장, 외대 GCO 김광호 총회장 등 남가주 지역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흥주 전 전남대학교 남가주 총회장이 학술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향후 김대중 정신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맡기로 했으며, 정창열 고문 등 4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장정숙 김대중 미주재단 OC 지회장은 “김대중 선생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그 자체이셨으며, 다문화 사회인 미주 지역에서 그분의 평화와 인권 가치는 여전히 유효한 나침반”이라고 강조하면서 위원들과 단체장들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아이들에게 이 정신이 온전히 이어져, 우리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기념 케이크 커팅과 간담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화해와 용서’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