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원준 담임목사 부임

2025-12-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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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원준 담임목사 부임

이원준 목사

한인사회 최대 대형교회 중 하나인 남가주 사랑의 교회 신임 담임목사로 이원준(사진) 목사가 부임했다.

22일 교회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은퇴식을 가진 노창수 3대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이원준 목사가 부임해 제4대 담임목사로 남가주 사랑의교회를 이끌게 된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원준 새 담임목사는 USC에서 음악산업학을 전공한 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바이올라/탈봇 신학교에서 기독교 변증학 석사를 받았고, 남침례신학대에서 기독교 변증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영어고등부와 청년부, 장년예배 사역을 하며 PCA 서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교구 목양, 예배, 청년 공동체 사역을 담당했다.

펜실베니아주 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LBC)에서 교수 및 목회학 석사과정 디렉터를 맡아 미 주류교회와 다민족 교회를 위한 예비 목회자들을 양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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