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모여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자리가 늘고 있다. 이런 시기에 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일식 전문점 어원(대표 정윤재)이 푸짐한 구성의 모임 메뉴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버몬트와 샌마리노 인근에 위치한 어원은 30년 가까이 한결같은 맛으로 단골층을 형성해온 곳이다. 연말을 맞아 점심과 저녁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콤보와 사시미 구성을 선보이며 모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점심 시간에는 회덮밥 또는 알밥에 민어 매운탕·지리(49.95달러), 또는 섞어 매운탕(39.95달러)을 더한 런치 콤보가 마련돼 있으며, 혼자서도, 둘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쯔게다시와 매운탕이 포함된 모듬 사시미는 소·중·대·특대까지 선택 폭을 넓혀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기 좋은 패밀리 콤보 스페셜(4~5인분)은 359.99달러로, 모듬 사시미 특대와 스시 콤보, 새우튀김과 모듬 튀김, 롤과 알밥, 어원 특제 매운탕까지 한 상에 담아냈다. 해삼과 멍게, 전복, 개불, 문어 등으로 구성된 모듬 해산물 메뉴도 준비돼 있다.
연말을 맞아 푸짐한 한 상으로 정을 나누고 싶은 이들에게 어원은 여전히 믿고 찾을 수 있는 일식당으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 문의: (213)389-6764
▲ 주소: 915 S. Vermont Ave.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