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칼리지포인트에서 50대 남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 3명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찰국(NY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전 12시45분께 칼리지포인트 141스트릿과 11애비뉴 인근 선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길을 걸어가던 50세 남성은 자신에게 다가온 남성 3명과 마주쳤다.

피해 남성은 용의자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용의자들로부터 주먹과 발로 수 차례 폭행을 당했다.

용의자들은 폭행 직후 흰색 셰보레 실베라도 차량을 타고 와잇스톤 익스프레스웨이 선상 남쪽 방향으로 도주했으며, 피해 남성은 폭행으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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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