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6 재외동포단체 수요조사 실시

2025-12-03 (수) 0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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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사업 신청 12월19일까지

재외동포청이 2026년도 제1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사업 신청 마감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2월19일이다.
모든 신청 절차는 재외동포청 온라인 시스템(www.korean.net)을 통해 직접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마무리 한 뒤 신청서를 출력해 단체장이 서명한 뒤 뉴욕총영사관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이 종료되면 추가 신청 및 수정·보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마무리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목적과 기대 효과는 물론 구체적인 실행 계획, 예산 집행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재외동포청은 “지역사회 기여도, 지속 가능성, 동포사회 발전 효과를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 행사성 사업보다 장기적 파급효과가 있는 교육·청소년·문화·네트워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어 각 단체의 전략적 준비가 요구된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newyork.mofa.go.kr/us-newyork-ko/index.do)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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