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등불 선교회, 노숙자 35명에 방한용품

2025-12-01 (월) 07:39:5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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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등불 선교회, 노숙자 35명에 방한용품
사랑의 등불 선교회(대표 대니얼 김)가 땡스기빙 데이 당일인 지난 27일 메릴랜드 리버데일 시티 캠프에 머물고 있는 35명의 노숙자와 장애인들에게 옷, 담요, 양말, 과일, 라면 등을 전달하며‘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세미한 장로교회의 이원철 원로목사를 비롯해 로럴 드라이클리닝, 스마트치과 등과 개인 후원자들의 정성이 모여 진행됐다. 대니얼 김 대표는“빈자를 도우며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고 나눔을 통해 가슴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니얼 김 대표는 12년째 메릴랜드 지역의 빈민과 홈리스들에게 식료품을 나누어 주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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