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4일 디모스 연회장서 5일까지 장학생 지원 당부

19일 뉴욕한인수산인협회의 김상훈(왼쪽부터) 장학위원장, 유하청 회장, 황규삼 이사장이 2025 수산인의 밤 홍보차 본보를 방문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내달 14일 퀸즈 플러싱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2025 수산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한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임원진은 19일 홍보차 본보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유하청 회장은 “올 한해 불경기 속에서도 각자 일터에서 열심히 뛰며 한인 수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온 회원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올해의 수산인상 시상식, 경품 행사, 여흥 시간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라며 재차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했다.
협회 측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장학생 모집에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협회원 자녀 또는 뉴욕 일원 한인동포 자녀 및 동업종 종사자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생 등이다.
또한 예체능 특기생과 외국인 학생, 장애인 학생 등도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김상훈 장학위원장은 “수십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수산인협회의 장학생 선발은 협회원 자녀는 물론 한인사회 모든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01-745-7452, 718-607-9013